[스팀 게임 리뷰] 고양이와 퍼즐이 합친 스트레이(Stray) 리뷰

게임: 스트레이(Stray)
장르: 3인칭 어드벤처 게임

---

 

 

스팀으로 2022년 7월 20일에 출시한 스트레이(Stray)입니다.

---

고양이의 시점으로 보는 흥미로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공식 한글 자막이 되어있으며 고양이의 행동 등이 생동감 넘쳤습니다.
상호 작용도 귀여웠습니다.
튜토리얼 방식으로 여러 상호 작용들과 고양이스러운 행동들을 즐기면서 시작하자마자 고양이에 빠질뻔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 영상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으며 게임 그래픽에 맞게 영상미도 좋았습니다.

여러 상호 작용과 퍼즐 등을 풀이해가며 길을 헤쳐나가며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진행해나갔습니다.

데드 시티로 빠진 우리 고양이를 위협하는 위험들도 존재합니다.

고양이와 B12는 서로 도와가며 데드시티의 난간을 헤쳐나가며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됩니다.

---

- 게임의 장점 -

게임의 장점으로 뽑을 만한 건 그래픽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고양이 시점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여러 퍼즐 요소를 해결하며 NPC들의 상화 작용 또한 굉장했습니다.
B12 외에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고양이가 된 기분을 잘 느끼게 해 줍니다.

---

- 게임의 단점 -
단점 요소로 가장 뽑아야 할 것은 B12가 주는 힌트가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길치력이 심한 저 같은 분들은 길 찾기도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퍼즐도 힌트가 생각보다 없는 경우도 많아서 꽤 헤매며 플레이했습니다.

---

고양이 시점으로 즐기는 어드벤처 게임 스트레이(Stray)
정말 고양이가 되어서 B12와 함께 여정을 떠나보는 거 어떨까요?

---

-폭스 스코어-
8.6 / 10

- 고양이 시점의 신박한 플레이
- NPC들과의 여러 상호 작용의 재미
- 상당히 괜찮은 그래픽
- 힌트의 부재가 좀 있음
- 길치력 주의
- B12의 도움이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