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스트림 164 오버뷰
레버넌트 프라임, 암을 이겨내기 위한 여정, 베일 파괴자의 잔향 등을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데브스트림 164로 돌아온 오늘은 베일 파괴자의 잔향, 레버넌트 프라임, 크로스플레이 테스팅 등의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Rebecc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egan (커뮤니티 디렉터), Pablo (리드 게임 디자이너), Erich (리드 사운드 디자이너), 그리고 Eric (리드 컨셉 아티스트) 씨가 우리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Eric(h)이 두 명이나 소파에 앉아 있으니, 분명 좋은 내용이 있겠죠?! 물론 이번 에피소드도 유튜브 채널에서 전체를 감상하거나, 아래 저희가 정리한 오버뷰의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일상:
프라임 리서전스가 프라임 볼트를 대체하러 다시 찾아왔습니다! 북미 시각 11월 3일 돌아올 다음 로테이션은 발키르 프라임과 새린 프라임이 될 겁니다.
본 스트리밍 후 24시간동안 로터스의 선물 얼럿이 진행됩니다! 소총 리벤 모드와 엑실러스 워프레임 어댑터를 얻어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9월 30일은 캐나다에서 기념하는 '진실과 화해의 날' 국경일이기 때문에, 스트림 중 오렌지색 표식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당시 원주민 기숙 학교에서 희생된 분들과 생존자 분들을 기리기 위해, 저희는 True North Aid 단체에 기부를 했습니다. 이 기념일을 기리는 다른 분들께도 역시 기부를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여정
모금 이야기를 하는 김에, 저희의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여정 (QTCC) 도 10월 3일 돌아옵니다! 10월에 돌아오는 이 행사에 저희와 함께 Princess Margaret 암 재단을 위한 모금에 참여하고, 게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추가 보상들을 해금해보세요.
저희의 킥오프 스트림은 한국 시각 10월 4일 화요일 오전 3시, twitch.tv/warframe에서 시작됩니다. 저희의 공식 포럼 포스트에서 다음 주 모금 방송의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텐노토버의 귀환
10월이 되면 돌아오는 또 하나, 텐노토버가 돌아왔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저희는 매년 잉크토버 (10월, 펜이나 붓 등 잉크로 그리는 창작 챌린지 기간) 마다 매일 그림 주제로 삼을 수 있는 30제 챌린지를 제공하며 -- 이 작품들은 프라임 타임 스트리밍 중 소개됩니다.
올해의 행사는 캡처라 커뮤니티 여러분 역시 같은 주제들에 도전하실 수 있도록 확장됩니다. 작년 커뮤니티에서 진행됐던 캡처라 잉크토버 캠페인에 영감을 받아, 올해는 캡처라를 위한 공식 DE 텐노토버를 기꺼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럼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영문):
텐노토버 스레드
텐노토버 캡처라 스레드
레버넌트 프라임
으스스한 할로윈 시즌에 딱 맞춰, 레버넌트 프라임이 북미 시각 10월 5일 모든 플랫폼에 찾아옵니다! 레버넌트 프라임과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라임 장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판타즈마 프라임
- 타츠 프라임
- 베탈라 프라임 아머
- 프라임 샨다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테스트
"크로스플레이 언제 돼요??"를 줄기차게 물어오셨던 분들, 기뻐하세요 -- 드디어 여러분께 공유해드릴 수 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혹 놓쳐서 잘 모르신다면, 이번 주 저희는 PC 및 Xbox 플레이어 간에 짧게나마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었습니다. 차후에도 더 다양한 플랫폼 간에 테스트를 더욱 진행할 예정이지만, 우선 이것만으로도 저희의 크로스플레이를 향한 여정에 있어 큰 발걸음이 되겠지요! 참고로, 평상시의 플레이어 분포율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정확히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이 테스트들의 자세한 일정은 공표되지 않을 예정이므로, 만약을 위해 지역챗에 나타나는 크로스 플랫폼 로고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핵심만 쏙쏙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저희의 공식 포럼 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베일 파괴자의 잔향
아마 올해 내내 "잔향" (혹은 '메아리') 이라는 타이틀을 단 업데이트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전쟁의 잔향, 자리만의 메아리 등) -- 그리고 베일 파괴자에서도 이 트렌드는 계속 이어집니다. 차후 출시될 본 업데이트에서는, 커뮤니티 여러분으로부터의 피드백 구현 및 처음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몇몇 콘텐츠들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겁니다.
베일 파괴자의 잔향 업데이트에서 저희가 계획하는 것들을 간략히 훑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벤크라 텔 및 스프래그 리워크
데브스트림을 베테랑 급으로 시청해오신 분이라면 위의 이미지를 기억하실지도 모릅니다. 보이드 파괴공작에서 만날 수 있는 위 적들의 리워크는 이전부터 논의돼 왔으며, 이제 게임 내에서 실제로 보실 수 있겠지만 -- 한 가지 변수가 있지요.
이들은 이제 그리니어와 좀 다른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이들의 새로운 전투 기믹은 칼의 주간 미션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평소대로의 보이드 파괴공작 미션의 경우, 외형적인 모습이 갱신되겠지만, 전투 기믹은 지금으로써는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외형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하자면, 이들의 무기 또한 플레이어 여러분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스킨으로 나올 겁니다.
오스트론 만 - 도장 방
해당 업데이트와 함께 도장 애호가 여러분은 새로운 방 - 오스트론 만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이 방과 함께 200개 이상의 오스트론 테마 장식들이 소개되어, 이젠 문을 들어설 때마다 콘주가 언제나 "스와즈돌라"하고 인사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집정관 샤드 이페메라
주간 집정관 샤드를 얻는 과정은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하는 과정인 만큼, 저희는 여러분이 마음껏 그 성과를 뽐내실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딱 그를 위한 이페메라 (다만 아직 아주아주 초기 작업 단계입니다!) 를 작업 중에 있습니다
칼의 나르메르 파괴 작전 미션
칼의 주둔지에 쏟는 여러분의 노력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커뮤니티 여러분의 일부 피드백을 받아들여 나르메르 파괴 작전 미션 중에 할 수 있는 사이드 컨텐츠를 더욱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집중하여 작업하고 있는 피드백 중 하나는 미션을 여러 번 반복하는 동안 보너스 도전과제의 진행도를 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첫 판에서 유전자 스탬프를 2/5개 찾았다면, 다음 판에서는 3개만 더 찾아도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는 거지요. 아직은 이 점이 어떤 도전과제에 적용될지 신중히 정하고 있는 중이므로, 차후에 더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잔향 업데이트에서 기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쉽게도 저희의 스토리 관련 컨텐츠는 현재 전부 두비리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이번 베일 파괴자의 잔향 업데이트에서 칼의 주둔지 스토리를 더 확장할 예정은 없는 점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그 뒤에 더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기타 컨텐츠!
- 칼 및 레일잭 승무원들과 비슷하게, 오퍼레이터 및 드리프터들이 워프레임의 아머들을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일부 피스들은 제외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꽤 전부터 시간을 들여 작업해 왔던 이 기능을 마침내 출시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신규 착륙정 - 스카우트!
베일 파괴자 - 회고의 시간
베일 파괴자에서 있었던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제공해주신 피드백 구현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자연히 대화의 주제에 피해 감쇠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점으로는, 저희는 플레이어 여러분의 피드백을 구현할 수 있게끔 집정관 전투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으로써는 구체적인 계획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껏 더욱 광범위해진 텐노 여러분의 파워 레벨과 적의 난이도를 밸런싱하는 작업은 쉽지 않으므로, 다음에 적용할 저희의 개선안이 딱 알맞게끔 조심성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의 접근법을 하나하나 시도해보는 과정이며, 다음으로 넘어가기에 딱 알맞다! 싶은 지점을 발견한 후 여러분께 소식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 즉, 안타깝지만 아직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거지요.
이에 더해, 범위 공격 및 탄약 변경점에 대한 사항이 궁금하신 여러분의 경우, 저희는 만약 필요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추가적으로 변경을 가할 여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한지의 여부를 평가하기엔 현재 시점에선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후로도 계속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아낙스 사운드 디자인
이번의 특별 맛보기로, 사운드 디자인 팀의 Erich가 스티아낙스의 어빌리티 효과음에 들어간 작업 과정을 기록한 멋진 영상을 모두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내용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므로, 딱 이 부분을 여기서 바로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준비했습니다!
기타 이것저것
늑대 모티브 워프레임
텐노콘에서 공개해드렸던, Joe Mad의 도움으로 디자인된 우리 늑대 모티브 워프레임이 드디어 공식 컬러 파트를 부여받았습니다! 위의 메인 이미지가 바로 최종 디자인으로, 그 옆에서는 몇 가지 시험적인 색상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디자인 카운슬의 여러분은 우리 늑대 씨에게 붙여줄 이름 아이디어를 제출하실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저희의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여정 캠페인에 들어가는 보상으로, 디자인 카운슬 스레드에서 선별해 뽑은 그녀의 이름 후보들에 커뮤니티 전체가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터프하고 멋진 늑대에게 터프하고 멋진 무기가 없다면 뭐가 되겠어요? 아래 이미지들은 늑대 씨와 함께 출시될 두 개중 하나의 특징적 무기입니다 - 바로, 도끼죠!
나베루스의 밤
북미 시각 10월 5일, 딸이 또 한번 나베루스 복장으로 차려입고 나베루스 기념물들을 가져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해 어머니 토큰들을 으시시한 소품들로 교환해 보세요.
올해 딸의 상점에는 아래 물품들을 포함한, 일부 새로운 제공품들이 소개됩니다:
- 잭오넛 스태츄
- 레버넌트 인 액션 글리프
- 할로윈 오비터 장식
- 쉬브 설계도 및 부품!
탄약 드롭 아이템 모델링
탄약 드롭 변경점을 준비하고 보니, 저희는 현재 쓰이는 실제 탄약 모델링들이 2022년의 워프레임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점을 눈치챘습니다. 그리하여 이 탄약들의 모습을 갱신하여 색상 차이 외에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끔, 또한 최신 트렌드에 좀 더 맞는 느낌으로 작업하고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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